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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이란 무엇인가

여러 번 유찰된 물건을 입찰 없이 사는 절차, 가능한 조건, 그리고 먼저 확인할 것.

공매노트 목록에서 '수의계약 가능'이라고 표시된 물건을 보게 됩니다. 입찰 기간이 지났는데도 살 수 있다고 적혀 있어 헷갈리기 쉬운 표시라, 무엇을 뜻하는지 따로 정리합니다.

수의계약

수의계약은 경쟁입찰을 거치지 않고 기관과 직접 계약해 사는 것입니다. 공매에서는 입찰을 여러 번 붙였는데도 사겠다는 사람이 없을 때, 재산 종류와 공고 조건에 따라 이 길이 열립니다.

모든 유찰 물건이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능한지, 언제부터 가능한지, 어떤 조건인지는 재산 종류와 공고마다 다릅니다.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

수의계약의 기준 가격도 공고에 적혀 있습니다. 입찰이 아니므로 남과 금액을 겨루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값을 협상하는 자리도 아닙니다. 정해진 조건에서 살지 말지를 정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구체적인 기준 가격과 조건은 해당 공고문에서 확인하세요. 회차마다 가격이 어떻게 내려왔는지는 유찰과 저감 구조에서 다뤘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나

신청 방법과 필요한 서류, 처리 순서는 공고문과 담당 기관의 안내를 따릅니다. 온비드 물건 화면에 수의계약 안내가 함께 표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식 화면에서 현재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이미 다른 사람과 계약이 진행됐거나 새 공고로 넘어가 표시가 바뀌어 있을 수 있습니다. 목록의 표시는 수집 시점 기준이고, 지금 살 수 있는지는 온비드 공식 화면이 기준입니다.

먼저 생각해 볼 것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 물건이 여러 번의 입찰을 지나쳤다는 뜻입니다. 경쟁이 없다는 점은 편하지만, 앞선 입찰자들이 모두 지나간 이유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경쟁자가 없어서 싸게 보이는 것과, 물건에 이유가 있어서 아무도 안 산 것은 화면에서 똑같아 보입니다. 어느 쪽인지 찾아보는 것이 이 단계에서 할 일입니다.

확인 항목은 입찰과 다르지 않습니다. 권리 관계, 점유 상태, 물건 자체, 낙찰가 말고 더 드는 돈 — 입찰 전 확인할 것에 정리했습니다.

낙찰과 같은 점

계약이 확정된 뒤 정해진 기한 안에 잔금을 내야 하는 것, 기한을 넘기면 계약이 취소될 수 있다는 것은 입찰로 낙찰받았을 때와 같습니다. 자금 계획은 계약 전에 세워 두어야 합니다.

지금 수의계약으로 표시된 물건은 전체 목록지역별 목록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공개된 제도와 절차를 정리한 설명입니다. 투자 판단이나 법률 자문이 아니며, 실제 조건은 물건마다 다릅니다. 입찰 전에는 반드시 온비드 공고문 원문과 관련 서류를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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