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차가 나오는지, 상태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낙찰 뒤 이전 등록까지.
공매에 부동산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승용차·화물차·특수차량과 중장비까지 자동차가 꾸준히 올라오고, 금액이 부동산보다 작아 처음 입찰해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확인 방법은 부동산과 꽤 다릅니다.
어느 쪽인지에 따라 관리 상태와 서류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공고문 첫머리의 재산 구분을 먼저 보세요.
부동산과 달리 자동차는 옮길 수 있어서, '어디에 있는지'가 곧 확인할 수 있는지를 정합니다. 보관 장소와 열람이 가능한지는 공고문과 담당 기관 안내에 적혀 있습니다.
장기간 세워 둔 차는 배터리·타이어·오일 상태가 그동안의 시간만큼 나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시동을 걸어 볼 수 있는지, 열쇠가 함께 인계되는지도 공고에서 확인할 항목입니다.
사진과 등록 정보만으로 상태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확인하고, 확인하지 못한 부분은 모르는 채로 값을 정하는 것이 정직합니다.
공매노트는 기관이 등록한 정보를 편집 없이 그대로 보여줍니다. 거기 없는 하자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동차는 이전 등록을 해야 소유권이 넘어옵니다. 잔금을 낸 뒤 정해진 기한 안에 등록해야 하고, 이때 취득세와 등록 비용이 듭니다.
차를 세워 둔 곳에서 가져오는 비용, 보관료, 정비 비용도 낙찰가에 더해집니다. 저당권이나 압류 중 낙찰로 지워지는 것과 낙찰자가 떠안는 것이 갈리므로, 인수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에서 확인하세요.
체납된 자동차세나 과태료를 누가 부담하는지도 공고와 사안에 따라 다릅니다. 화면의 요약이 아니라 공고문과 담당 기관의 안내가 기준입니다.
입찰서 제출, 보증금, 개찰, 매각결정, 잔금 납부의 흐름은 재산 종류와 무관하게 같습니다. 순서는 온비드 입찰 절차에 정리했습니다.
지금 올라와 있는 차량은 자동차 공매 목록에서 볼 수 있고, 같은 종류가 실제로 얼마에 낙찰됐는지는 지난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공개된 제도와 절차를 정리한 설명입니다. 투자 판단이나 법률 자문이 아니며, 실제 조건은 물건마다 다릅니다. 입찰 전에는 반드시 온비드 공고문 원문과 관련 서류를 직접 확인하세요.